연장전에서 승리한 뒤 허다빈(왼쪽)과 포옹하는 전예성.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지난 18일 치러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최종 라운드 TV 중계방송 시청률이 올해 최고를 찍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SBS 골프가 생방송으로 중계한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최종 라운드 평균 시청률은 1.282%(이하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에 이르렀다.
이는 올해 열린 KLPGA투어 주관 대회 중 최고 시청률이다. 나흘 동안 대회 전체 평균 시청률도 0.689%로 4라운드 대회 기준으로는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예성(20)과 허다빈(23)이 우승 경쟁을 펼쳤던 최종 라운드 막판인 오후 3시 26분 순간 시청률은 2.098%까지 치솟았다. 역시 이번 시즌 분당 시청률 최고 기록이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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