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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영상] 고3학생·교사 63만명 오늘부터 화이자 접종…97.8%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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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19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고3 학생과 교직원 63만2천명에 대한 백신 1차 접종이 전국 290여 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행됩니다.

화이자 백신이 접종되며 1차 접종 기간은 이달 30일까지, 2차는 내달 9∼20일까지입니다.

대상 학생 97.8%, 교직원의 95.7%가 백신을 맞는 데 동의했습니다.

고3 학생이 먼저 접종함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를 위한 지속적인 등교수업과 학생 간 감염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수생 등 그 밖의 대입 수험생은 내달 중 접종을 받습니다.

한편 50∼54세 390만명의 모더나 백신 접종 예약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날은 53∼54세(1967∼1968년생), 20일에는 50∼52세(1969∼1971년생)만 예약이 가능하고 이후 21일부터 24일까지는 연령 구분 없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서정인>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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