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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코로나 위기에 손 맞잡은 미얀마 한인사회 "함께 헤쳐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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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교민 '고깃값 안받겠다, 쾌차하시라'에 감동 200만원 성금 쾌척

코로나 재택치료 필수 치료용 산소발생기 구매 써달라며 성금도 줄이어



(양곤[미얀마]=연합뉴스) 이정호 통신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강타한 미얀마에서 한인 사회가 손을 맞잡고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다.

최근 한인 3명이 코로나19로 잇따라 사망하면서 충격과 함께 '한인 사회도 안전하지 않다'는 우려가 급속히 퍼져나갔다.

특히 처음과 두 번째 사망한 교민 모두 호흡곤란이 직접적 사망 원인으로 드러나면서 위기감이 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