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점을 받은 최혜원 씨는 "AI(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가 가진 연결성과 확장성을 컨셉으로 디지코 디자인을 그렸다"고 말했다.
수상한 16명에게는 상금과 KT AI 호텔 숙박권, KT AI 서빙로봇이 적용된 레스토랑 식사권이 주어진다. 자신의 랩핑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자동차 모형도 제공된다.
'디지코 KT'를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 주제는 '고객 삶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DIGICO KT 이미지'였다.
공모전 심사에 참여한 이근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역량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을 추구하는 KT의 철학을 디자인으로 어떻게 표현해냈는지가 핵심이었다"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자동차 랩핑 디자인으로 가장 잘 구현한 작품에 최고점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KT는 당선작 디자인을 현재 운영 중인 업무용 전기차 1천여 대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1등 당선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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