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이 일본 도쿄 도착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습니다.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어제(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리타 공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바로 격리 호텔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위원은 "출국 전 두 번의 검사를 받은 뒤 16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백신도 2차례 접종했다"며 "현재까지도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확진 판정을 받아 매우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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