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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취재윤리 위반, 범죄 아냐"…이동재 전 기자 1심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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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받아온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게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취재 윤리를 어긴 건 명백하다면서도 범죄로 처벌할 순 없다고 밝혔습니다.

홍영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동재 채널A 전 기자는 지난해 이철 전 VIK 대표에 보낸 편지에서 가족 처벌 가능성을 언급하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의 비위 정보를 무리하게 요구했다는 강요 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