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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독일 100년만의 기록적 폭우…108명 사망, 1300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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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서유럽엔 물난리가 났습니다. 독일에선 백 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100명 넘게 목숨을 잃었고 한 지역에서만 1,300명이 실종됐습니다.

김지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구조대원이 넘쳐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갑니다.

10초 옥상으로 올라간 사람들은 헬리콥터로 겨우 구조됩니다.

도로는 끊어졌고, 집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무너졌습니다.

독일 서부를 중심으로 48시간 넘게 비가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