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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착취 12년 만에 세상 밖으로…개 농장에 시정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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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5일) 오물로 가득한 개 농장의 실태와 그곳에서 12년째 착취당하던 60대 남성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저희 취재를 계기로 이 남성은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데, 조윤하 기자가 어제에 이어서 뒷이야기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500마리 개가 있는 농장의 사육환경과 노예처럼 일하던 60대 남성의 생활환경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자신의 상황을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