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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협력방안은'…부산서 대학생 모의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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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사단법인 아시아교류협회(회장 허동원)는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에서 11월 9일부터 엿새간 '한-아세안 정치·안보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대학생이 모여 모의 정상회담을 열고 사회, 정치, 안보, 문화 등 분야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사업으로 열리는 대회는 한-아세안협력기금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19∼29세 한국과 아세안 국적의 대학생은 내달 8일까지 이메일(ext3@asiaea.or.kr)로 지원서를 보내면 된다.

홈페이지(www.asiaea.or.kr)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열린한-아세안 청년모의정상회의 당시 모습. [아시아교류협회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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