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참여연대 "인천 계양 신도시 사전분양가, 근로자 부담 못 할 수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전청약 절차가 시작된 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의 사전분양가가 평균 근로자들이 부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시민단체 비판이 나왔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16일) 인천 계양 신도시 분양실태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는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인천 계양 신도시 등의 사전 분양가는 도시근로자가 부담 가능한 가격을 초과해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빚 없이 사기 힘들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엔 등 국제기구는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3~5배를 부담 가능한 주택 가격으로 정하고 있는데, 지난 해 한국 도시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하면 부담할 수 있는 주택 가격이 2억9천만 원에서 3억4천만 원 수준이라는 겁니다.

인천 계양 신도시 사전분양가는 이 금액의 4배를 초과하고, 남양주 진접은 6배, 성남 복정은 9.5배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참여연대 김남근 변호사는 "부담할 수 있는 주택가격이 되려면 3기 신도시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가 아닌, 3억 원 이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참여연대 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