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정(26)은 지난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골프장(파72 6639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설대회 대보하우스디오픈에서 선두를 달리다가 막판에 가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서연정이 대보하우스디오픈 마지막날 3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
이 대회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그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은 박민지(23)에 밀려 우승을 내주고 2위를 했다. 이로써 2015년 KLPGA챔피언십, 2017년 카이도여자오픈과 효성챔피언십을 이은 개인 통산 4번째 준우승이지만 앞으로 대회에 대한 가능성을 봤다.
서연정은 뛰어난 미모로 많은 인기를 누리는 선수다. 올해 13개 대회에 출전해 11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하면서 상금 13위에 올라 있다. 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에서 9위로 마쳤다.
서연정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비거리 240.26야드로 52위 페어웨이 정확성은 75.4%여서 44위, 그린 적중률은 72.22%여서 24위이며 평균 타수는 71.82타로 21위에 올라 있다. 그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올해 개막전이 열린 롯데렌터카오픈에서 촬영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