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라면값 13년 만에 오른다…"인플레 신호탄"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다음 달부터 라면값이 오릅니다. 밀가루 같은 원자잿값 상승 속에, 오뚜기가 13년 만에 라면값을 올리겠다고 결정했고 다른 업체들도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건데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오뚜기 라면은 다음 달부터 평균 11.9%가 오릅니다.

2008년 4월 이후 13년 만의 가격 인상입니다.

[오뚜기 관계자 : 최근 밀가루, 팜유와 같은 식품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