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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이들에게 유독 잔인한 여름…숨도 못 쉬는 쪽방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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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창 비 쏟아질 때는 그럭저럭 견딜만 했는데, 요즘은 정말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덥죠. 밖에 잠깐 있어도 땀이 쏟아져 에어컨 찾기 바쁜데, 변변한 냉방용품 하나 없는 이웃들은 오죽할까요.

여름이 유독 잔인하게 느껴지는 쪽방촌을 윤수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 집에는 제대로 된 창문이 없습니다.

문을 열면 이웃집이 코 앞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