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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부산 연고팀 된 샌드박스 게이밍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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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에 진행된 부산 지역연고팀 협약식 현장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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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샌드박스게이밍은 16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2021 부산 e스포츠 팬 대항전 및 뷰잉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e스포츠 프로팀 최초로 지역 연고 협약을 맺은 샌드박스 게이밍과 함께 선보이는 첫 공식 행사로, 피파 온라인 4 팬 대항전, LCK 뷰잉파티로 구성된다.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여 소독과 환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좌석 간 거리 띄우기 등을 진행한다.

우선 리브샌드박스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 되는 피파 온라인 4 팬 대항전은 15일 온라인 예선을 통해 16일에 열리는 리브샌드박스 선수와의 이벤트 매치에 참여할 12명을 선발한다. 이벤트전에는 리브샌드박스 소속 원창연, 변우진, 차현우가 참가한다.

이어서 LCK 뷰잉파티는 16일 저녁 8시 진행되는 LCK 리브샌드박스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하는 행사다. 뷰잉파티 현장에서는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의 편파중계와; 온오프라인 응원 팬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선수와 팬, 크리에이터가 함께 진행하는 팬 이벤트 개최를 통해 지역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부산 연고 e스포츠 구단으로서 샌드박스 게이밍이 부산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첫 행사로, 이를 시작으로 지역내 e스포츠 팬 문화 형성과 함께 다양한 e스포츠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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