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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시민단체 "이건희 기증관 철회해야…이재용 사면수단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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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시민사회단체들이 '이건희 기증관' 건립계획을 철회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또 '이건희 컬렉션'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수단으로 이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문화연대 등 6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15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 미술품과 문화재가 이건희의 이름으로 기억돼서는 안 된다"며 이렇게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