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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일본 통신사업자 KDDI와 5G 신사업 발굴 및 6G 공동대응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네트워크 기술과 솔루션, 유무선 사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5G 이후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인 6G 기술개발과 향후 국제표준 제정 등에도 공동으로 대응한다.
양사는 앞으로 다른 국가의 통신사업자와도 협업 관계를 맺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종욱 LGU+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KDDI와 5G 서비스를 비롯해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며 "나아가 6G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기술을 함께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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