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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군과 코로나19로 숨 쉴 수 없어" 산소 확보에 목숨 거는 미얀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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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뜩이나 군정의 폭압에 깊이 신음하고 있는 미얀마인들이 최악의 코로나19 상황으로 "숨을 쉴 수 없다"고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중증 환자에게 산소통이 필수인 상황을 악용해 군부가 총을 쏘며 산소통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가 치료를 위해 충전을 기다리는 산소통이 빼곡히 세워졌습니다.

긴 줄은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