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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휴가도 휴일수당도 없는 '쿠팡 헬퍼'…"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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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전국 택배 물량이 지난해 기준으로 30억 개를 넘었습니다. 그만큼 업체들의 수익도 늘어났지만, 일부 노동자들은 혜택을 받기는커녕 법에 정해진 것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쿠팡의 이야기인데, 노동부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쿠팡 물류센터에 상자 더미가 연이어 들어옵니다.

쉼 없이 일하는 동안 무더위를 식혀주는 건 선풍기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