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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김도식 부시장 "정부여당이 서울시에 방역실패 책임전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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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4일 정부여당이 방역 실패의 책임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4차 대유행 서울시 책임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기자단을 통해 배포한 '책임전가 중단하고 책임방역에 힘 모아야 할때'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정부·여당 관계자들이 일제히 4차 대유행에 대한 서울시 방역책임론을 들고 나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