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이하 PTD) 댄스 연습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지민이 타고난 춤꾼의 매력으로 팬들의 더위를 날렸다.
지난 12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PTD' 댄스 연습 영상에서 메인 댄서 지민은 모든 순간 레전드 춤 실력으로 곡의 밝고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폭발시켰다. 이마를 덮는 흑발의 헤어스타일에 흰 스웨터와 짙은 청바지, 검은색 앵클 부츠를 매치한 지민은 순수하고 청량한 매력과 함께 남친룩의 정석으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영상 속 지민은 특유의 유려한 춤 솜씨를 유감없이 뽐낸다. 한 팔을 위로 뻗는 안무에서 손끝, 발끝까지 완벽한 각도를 유지하는 등 디테일까지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해낸다.
지민은 온전히 곡과 하나가 되어 리듬을 자유자재로 즐기며 유연한 강약 조절, 끊임없이 움직이는 현란한 발동작을 완벽하게 해내며 고난이도 댄스 스킬로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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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임에도 실제 무대와 다름없이 곡의 밝은 분위기에 어울리는 통통 튀는 안무와 쉴새없이 변화하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까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매력적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점프해서 바닥을 짚고 앉았다 일어서는 동시에 고개를 드는 격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포즈에 청량한 미소까지 지어보이는 여유로움은 폭염 속 더위를 식혀주는 한줄기 소나기처럼 청량감을 안기며 팬들의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
연습마저도 완벽한 BTS의 노력은 'PTD'의 뜨거운 인기로 돌아오고 있다. 방탄소년단 싱글 '버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7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우며 전세계 아미의 어깨를 들썩거리게 한 'PTD'가 다음주 차트에서 바통 터치를 할지가 최대 관심시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빅히트 뮤직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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