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선단체 '글로벌 시티즌'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5일 6개 대륙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24시간 생중계 무대에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활동가, 세계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은 BTS를 비롯해 에드 시런, 허, 아담 램버트, 콜드플레이, 빌리 아일리시, 숀 멘데스, 듀란듀란, 안드레아 보첼리 등 30여 여 명입니다.
라이브 무대는 한국의 서울,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나이지리아 라고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호주 시드니에 마련되며 ABC, ABC 뉴스 라이브, BBC, iHeart (아이하트)라디오, 훌루, 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방송됩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빈곤국과 극빈층에 대한 백신 기부, 재정 후원을 요청하기 위한 계획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글로벌 시티즌은 지구촌 빈곤과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목표로 출범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빈곤층을 돕는 자선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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