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신규채용 시 인건비 최대 300만원
고용유지 하면 사회보험료 50만원 지급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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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 보험료를 지원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인건비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가 근로자 신규 채용 후 3개월~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에 한해 월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급한다.
사회보험료는 근로자 고용을 최소 3개월 이상 유지하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1인에 대해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및 문의는 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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