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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음식물쓰레기 저장소에 빠져…1명 사망 · 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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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에서 일하던 2명이 3m 깊이의 저장소에 빠지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저장소에는 음식물쓰레기가 1m 정도 차 있었습니다.

KNN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쓰레기 운반업체 직원 50대 A 씨가 싣고 온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한 뒤 뒷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두 손으로 삽을 잡은 A 씨는 남은 찌꺼기를 쓸어내리며 치우다 갑자기 중심을 잃고 저장소로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