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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징역 1년 확정에…전자발찌 끊고 잠적한 '함바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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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설 현장 간이식당, 이른바 '함바' 운영권을 미끼로 사기행각을 벌여온 유상봉 씨가 최근 사기죄로 실형이 확정되자 잠적했습니다.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유 씨는 이것을 훼손하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0년 당시 경찰청장을 포함한 경찰 수뇌부에 금품 로비를 벌인 이른바 '함바 게이트'의 장본인 유상봉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