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20일, '짧은 장마' 끝…숨 막히는 폭염 몰려온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열대야를 동반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보통은 장마가 끝난 이후에 이런 날씨가 이어지지만, 올해는 장마가 완전히 끝나지도 않은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다음 주 초에 장마가 끝나면 지금보다 더 강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서울의 한 경로당입니다.

에어컨이 설치된 이곳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유용한 공간이지만, 오늘(13일)은 문이 닫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