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51.98% 예약율로 14개 시·군 중 가장 높아
전북지역 55~59세 모더나 백신접종 사전 예약율이 46.84%로 집계됐다./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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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55~59세 모더나 백신 접종 사전예약율이 46.84%로 집계됐다.
1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55~59세(1962~1966년생) 도민은 14만7000명이다. 이미 다른 백신으로 접종을 마친 도민을 제외한 11만7742명이 이번 모더나 백신 접종 대상자다. 사전 예약을 완료한 도민은 5만5146명(46.84%)으로 조사됐다.
사전예약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군산시다. 대상자 1만7463명 중 9077명이 예약(51,98%)을 마쳤다. 이어 남원시(49.52%), 익산시(49.27%), 전주시(47.86%) 등이 높은 예약율을 보였다.
예약자들에 대한 접종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개인별 접종일은 별도 안내된다.
한편, 50~54세(1967~1971년생) 구간 도민 15만1000명에 대한 사전예약은 오는 19일 시작된다. 접종은 8월9일부터 21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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