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g 감량' 아델, 이혼 후 바로 사랑 찾았다..흑인 래퍼와 열애설♥ [Oh!llywood]

[OSEN=최나영 기자] 45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영국 출신 세계적인 가수 아델이 핑크빛 데이트 중이다.

아델이 영국 흑인 래퍼 스켑타와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페이지식스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 버너디노 외곽에 외치한 한 아울렛 매장에서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아델이 쇼핑 중인 스켑타의 의상 선택을 도와줬으며 이 같은 모습은 영락없는 연인이었다.

음악과 출신 등에서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은 지난 해 10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아델은 최근 전 남편 사이먼 코넥키와 2년 만에 합의 이혼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2012년 결혼한 이들은 7년여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19년에 결별했다. 그리고 지난 1월 합의이혼한 사실이 전해진 것.

두 사람은 8세 아들 안젤로에 대한 법적·신체적 양육권을 공동으로 갖고 양육하는 것에 동의했고 어느 쪽도 배우자 부양비를 지불하지 않는다.

아델은 이혼 후 많은 시간을 아들과 함께 보냈고 자기 계발에 집중했다고. 더불어 아델은 식단을 바꾸고, 운동 루틴을 늘렸으며, 개인 트레이너와 필라테스 수업에 힘썼다. 약 45kg를 감량한 후 요요 없이 몸매와 건강을 유지 중이다.

측근은 아델의 몸무게 감량에 대해 "그녀에게 있어 이것은 살을 빼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녀는 아들을 위해 건강을 유지하기를 원한다. 새로운 운동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 그녀는 그것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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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