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정일문 사장의 고고챌린지 "일회용품 줄이고 ESG 늘리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정일문 사장이 13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


지난 1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고고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해야 할 행동을 각각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일문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ESG 투자 늘리고'라는 약속을 제안하며 "고객과 환경을 위해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증권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선제적인 금융소비자 보호정책 추진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금융질서를 제시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투자를 늘리는 등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ESG 위원회를 설립했으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로 선정돼 탄소배출권 관련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정일문 사장은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의 추천으로 고고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를 추천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