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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좋아요' 누르면 1천만 원 번다더니…가입비 챙겨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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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라인 동영상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돈을 주겠다며 사람들을 끌어모은 업체가 돌연 사라졌습니다. 일정 가입비만 내면 1년에 억대로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은 피해자들은 업체를 사기혐의로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JIBS 김연선 기자입니다.

<기자>

전 세계 8억 명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지난 2월 틱톡 운영사의 하청업체라는 한 앱테크 업체가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