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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강제노역 제대로 알려야"…일본에 "강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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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강점기 수많은 한국인들이 강제노역했던 나가사키현의 군함도가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것이 2015년입니다. 당시 일본은 강제노역 피해 사실도 제대로 알리겠다고 했었는데, 몇 년이 지나도록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유네스코가 일본에 이례적으로 강한 유감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군함도 등 일제의 강제동원 산업시설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지난 2015년, 일본은 이렇게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