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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생필품에 공과금 납부까지…오지마을 누비는 '행복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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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에는 마트 한번 가려면 대중교통을 타고 30분 넘게 가야 하는 오지마을이 많습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생필품을 싣고 마을을 돌아다니는 '행복마차'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황보람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자>

소형 트럭 1대가 해변도로를 시원하게 달립니다.

트럭이 도착한 곳은 경남 거제 끝자락에 위치한 물안마을.

마트 가는데만 버스로 30분 넘게 걸리는 오지마을 가운데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