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왼쪽)이 12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21.7.12/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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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 대선캠프 대변인실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윤석열 후보의 예비후보 등록 소회'를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저는 지난 6월 29일 국민들께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공정과 상식이 바로선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국민이 피땀으로 일궈낸 자랑스러운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그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받아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며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국민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국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 업무 개시 직후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예비후보 등록은 윤 전 총장의 캠프를 이끄는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정부과천종합청사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대리접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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