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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또 다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지난 11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 TV)에 ‘Butter’ 앨범 Unboxing’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 지민은 짙은 흑발에 맑고 깨끗한 피부, 해맑은 웃음을 지닌 청순 단아한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버터’ 앨범 버전 중 'Cream'(크림) 버전의 언박싱을 멤버들과 함께 진행했다. 지민은 생활 애교 속 지극한 팬 사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SNS에는 지민의 카디건에 대한 정보를 묻는 글들이 속속 게시되었고 해당 정보가 빠르게 공유됐다. 이에 단 두 시간 만에 두 곳의 판매 사이트에서 전사이즈 품절됐고, 브라운 컬러까지 품절됐다.
지민이 착용하는 제품들 다수는 품절 사태를 겪었다.
그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루이비통'의 고가의 니트와 팬던트, 투표소에 쓰고 간 모자와 후드 점퍼, 미국 라디오닷컴(RADIO.COM) 인터뷰에서 자가드 카디건, 츨장 십오야 달려라 방송 당시 입은 그레이 카디건,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휠라 의류, 컨버스 운동화, 장갑과 립밤, 음료수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착용제품을 품절시켰다.
사진 = 빅히트 뮤직-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영상-8디비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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