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습니다. 1등부터 6등까지 순위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현직 도지사인 양승조, 최문순 후보는 1차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준호/민주당 원내대변인 : 셋, 둘, 하나. 나머지 분들 박수 부탁 드리겠습니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2명은 탈락했습니다.
당헌 당규에 따라 예비경선 순위나 득표율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본선에 오른 6명의 경선 후보들은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적임자가 자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이재명은 확장력이 있습니다. 이길 수 있는 필승카드.]
[정세균/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검찰 개혁, 아직 미진합니다. 이거 완수해야 합니다. 언론 개혁, 갈 길이 멉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국민 개개인께 삶을 지켜 드리는 그런 나라.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김두관/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수도권 일극 해체, 그리고 불평등 타파라고 생각합니다. 감히 김두관이 그것을 가장 (잘 해결할수 있습니다.)]
민주당 대선 본 경선은 남은 6명 후보 간 경쟁 속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본 경선은 다음 달 7일 대전 충남을 시작으로 11차례 전국 순회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민주당은 9월 5일 최종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9월 10일 1·2위 후보 간의 결선투표를 진행합니다.
본 경선에선 후보들 사이에 또 어떤 합종연횡이 전개될지, 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두 달 레이스의 막이 올랐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최혜영)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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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습니다. 1등부터 6등까지 순위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현직 도지사인 양승조, 최문순 후보는 1차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준호/민주당 원내대변인 : 셋, 둘, 하나. 나머지 분들 박수 부탁 드리겠습니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일반 국민과 당원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합산한 결과, 기호순으로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가 본 경선에 진출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2명은 탈락했습니다.
당헌 당규에 따라 예비경선 순위나 득표율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본선에 오른 6명의 경선 후보들은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적임자가 자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미애/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제가 '다시 촛불, 다시 평화' 이렇게 말씀드렸을 때 대단히 반가웠다 하시는 분들이….]
[이재명/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이재명은 확장력이 있습니다. 이길 수 있는 필승카드.]
[정세균/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검찰 개혁, 아직 미진합니다. 이거 완수해야 합니다. 언론 개혁, 갈 길이 멉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국민 개개인께 삶을 지켜 드리는 그런 나라.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박용진/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청년들에게 그래도 박용진의 도전이 하나의 희망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김두관/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수도권 일극 해체, 그리고 불평등 타파라고 생각합니다. 감히 김두관이 그것을 가장 (잘 해결할수 있습니다.)]
민주당 대선 본 경선은 남은 6명 후보 간 경쟁 속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본 경선은 다음 달 7일 대전 충남을 시작으로 11차례 전국 순회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특히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3차례 나눠 발표하는 8월 15일 강원, 29일 인천, 9월 5일 서울 경선은 '슈퍼위크'로도 불리는데, 민주당 대선 경선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9월 5일 최종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9월 10일 1·2위 후보 간의 결선투표를 진행합니다.
본 경선에선 후보들 사이에 또 어떤 합종연횡이 전개될지, 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두 달 레이스의 막이 올랐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최혜영)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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