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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신곡 '퍼미션 투 댄스',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2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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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그룹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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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2위로 진입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가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9일자)에서 공개 첫날 733만 9385회 스트리밍돼 '글로벌 톱 200' 차트에 2위로 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퍼미션 투 댄스'는 스포티파이의 국가/지역별 '톱 200' 차트에서도 한국을 포함해 러시아·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인도·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 등 13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9일자)에서도 '퍼미션 투 댄스'는 다운로드 수 1만 8232건으로 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위였다. 지니뮤직 톱 200과 벅스 실시간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11일 오전 8시 기준) 역시 1위다.

피아노 연주와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퍼미션 투 댄스'는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내용을 담은 경쾌하고 신나는 팝 댄스곡이다.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세계적인 뮤지션 에드 시런을 비롯해 영국 출신 프로듀서 스티브 맥 등이 참여했다.

지난 9일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포함된 싱글 CD를 전 세계에 공개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4~15일에 미국 NBC 인기 TV 토크 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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