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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4천 명 다녀간 '유아박람회'서 확진…행사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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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이던 유아 용품 박람회에서 전시 업체 직원이 어제(1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백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대규모 행사여서, 주최 측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까지 예정됐던 행사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박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서울 코엑스의 유아용품 박람회 현장.

개장 시간이 지났지만 방문객은 보이지 않고, 전시 업체들은 짐을 빼고 부스를 철거하느라 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