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현백 무역센터 확진 103명까지 늘어…방문자도 14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누적 10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확진자는 백화점 종사자가 77명, 방문자 14명, 가족·지인 11명, 'n차' 감염자 1명입니다.

지난 4일 이 백화점에서 일하는 2명이 확진된 뒤 연일 관련 감염자가 나오고 있으며, 9일 하루에만 1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 집단감염과 관련해 총 1만 518명이 검사받았고, 1천572명은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여의도 백화점 음식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도 누적 확진자가 53명으로, 날로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음식점 방문자가 지난 2일 처음 확진된 뒤 음식점 종사자와 방문자, 가족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9일 하루 17명이 추가됐습니다.

당국은 해당 음식점에 집합금지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