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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신한울 1호기, 완공 15달 만에 조건부 운영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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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국내 25번째 원전인 신한울기 1호기에 대해 조건부 운영 허가를 내렸습니다. 안전성 문제로 허가가 미뤄지다, 완공된 지 열다섯 달 만에 나온 결론입니다. 신한울 1호기는 이르면 내년 3월 상업 운전에 들어갑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형 원전인 신한울 1호기는 지난해 4월 시공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원전 폭발을 막아주는 수소제거장치의 안전성 문제와, 비행기 충돌, 북한의 공격 위험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운영 허가가 계속 미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