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성과급도 임금" 판결 잇따라…임금 체계 바뀌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경영성과급을 놓고 직원들과 회사 간 다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쟁점은 성과급을 임금으로 볼지 여부인데 법원에서는 성과급을 임금으로 인정하는 판결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퇴직금 계산이 달라지게 되는 것을 비롯해 임금 체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먼저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9년, 삼성전자 퇴직자 957 명이 회사를 상대로 퇴직금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