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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단독] '단무지 사오라' 심부름 시켜놓고…살해 혐의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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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적장애를 지닌 30대 동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형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형은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데, 동생이 실종됐다던 그 시간 동생의 마지막 행적이 담긴 영상을 저희가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숨진 이 씨의 친형은 지난 28일 새벽 동생과 연락이 끊겼다며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지적장애를 지닌 동생이 영화관에 간다고 외출한 뒤 연락이 안 된다고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