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7일부터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에게 2차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차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내용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6월 30일 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6일 각급 학교에 예산을 교부했다.
각급 학교는 학생 30만6천여 명에게 스쿨뱅킹 계좌 등에 이체하는 방법으로 2차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유치원 아동은 부산시 어린이집 아동 지급 시기에 맞춰 8월 초까지 지원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부산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등 30만7천500여 명에게 1차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한 바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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