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간격이 길어 2차 접종자의 비중이 낮아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에 대한 대응이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접종 간격을 좁혀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접종간격 단축과 관련해서는 비록 허가 범위는 4~12주이지만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항체가를 최고로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접종간격을 8~12주로 권고하고 있다”며 “그것을 토대로 해서 현재 예약이 11주를 기준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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