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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이영애, 또 2억 기부…"소외계층 위해 조용히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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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영애.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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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소외계층을 위해 2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이영애 소속사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영애가 최근 개인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2억원 이상의 기부를 진행했다"며 "평소에도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개인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고아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단체에 2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이영애는 2006년 서울아산병원에 형편이 어려운 중증환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강원도 지역 환자들을 위한 1억원 등 아산사회복지재단 산하 병원들에 총 3억 5000만원을 후원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이영애는 지난 2월 서울대와 손잡고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서면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국내외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선행을 이어가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올해 하반기 새 드라마 ‘구경이’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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