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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슈 국내 백신 접종

'화이자 2차 접종' 부평구청 공무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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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천 부평구청 공무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부평구청은 오늘(8일) 오전 소속 공무원 A 씨가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초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이른바 '돌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구청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A 씨와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112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였습니다.

A 씨는 확진 전 별다른 의심증상을 호소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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