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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민식이법' 첫 사망사고 운전자에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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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유턴을 하다 2살 아이를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민식이법'이 시행된 뒤 처음 벌어진 사망사고였던 만큼 재판에 관심이 높았는데 이번 판결이 어떻게 나온 건지, JTV 나금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해 5월, 전주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 가장자리에 서 있던 2살 아이가 불법 유턴을 한 50대 운전자가 몰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