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래퍼 이영지가 자신의 기부금이 잘 사용되고 있다며 기뻐했다.
8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종종 이렇게 기부금이 여러 곳에서 잘 쓰이고 있다는 연락을 받아요. 너무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뿌듯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산 영도구 노인 복지관에서 보낸 DM이 담겨 있다. 영도구 노인 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안녕하세요. 저희는 부산에 위치한 ‘영도구 노인 복지관’이라고 합니다. 금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처음으로 이영지 래퍼님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후원해주신 금액으로 저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크나큰 도움의 손길이 되고 있어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고자 인스타그램을 이용해봅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2월 이영지는 SNS를 통해 총 2억 4000만원 기부를 했다고 알렸다. 그는 "2020년 19살의 마지막 업적을 기부로 달성하게 되어서 참으로 기쁘고 영광스러울 따름이다"라며 사랑의 열매와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낸 확인서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이영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메시지 '나가지 마'가 담긴 폰 케이스를 직접 제작해 판매했다. 그는 수익금 전액 기부를 약속했고 이를 지켰다. 이영지의 선한 영향력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영지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에 출연하고 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ㅣ이영지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