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허가범위(4~12주) 내에서 조정할 필요 있다 판단"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김부겸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07.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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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8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접종 간격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AZ 백신의 1, 2차 접종 간격 허가 범위는 4~12주다. 우리 정부는 11~12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정 청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강화하고 예방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접종 간격을 허가 범위 내에서 조정할 필요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백신의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하고, 2차 접종을 진행하는 위탁의료기관에서의 접종 일정 등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고려해 현실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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