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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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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빌보드 단독 인터뷰 "다음엔 핫 10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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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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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국 빌보드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7일(현지 시간)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세븐틴의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앨범에 대한 소개와 에피소드, 자체 프로듀싱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단독 인터뷰를 전격 공개했다.

먼저 빌보드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노미네이션부터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 및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 발매 1주도 되지 않아 밀리언셀러 등극까지 세븐틴의 놀라운 성과를 강조했다.

이에 세븐틴은 "우선 저희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감사하고 더욱더 좋은 음악으로 더 많은 캐럿(팬클럽 명) 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생각이다"라며 "모두 캐럿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더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과 무대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솔한 소감과 함께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더해 자가격리 기간에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곡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 음악 방송 1위 앵콜 줌캠의 탄생 과정과 자가격리가 끝나고 가장 먼저 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세븐틴만의 유쾌한 에너지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으로서 이루고 싶은 다음 목표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캐럿 들을 실제로 만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이번에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한 만큼 다음 앨범도 '핫 100' 등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하고 싶고, '빌보드 뮤직 어워드' 외에 다른 유명한 시상식에도 노미네이트 되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빌보드 인터뷰 화면 캡처]

YTN star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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