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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포르쉐 의혹' 박영수 특검, 결국 사퇴…"도의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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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포르쉐 차량을 제공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박영수 특별검사가 결국 사퇴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비리를 수사한 특검이 로비 의혹에 연루돼 물러나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특별검사로 활약한 박영수 특검.

현직 대통령의 권력형 비리를 수사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30여 명을 재판에 넘긴 뒤 공소 유지를 맡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