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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유엔 미얀마 인권보고관 "각국 연합해 군부 돈줄 표적 제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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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인권 상황에 대한 유엔 특별 보고관은 현지시간 7일 각국이 비상 연합체를 꾸려 군부 자금줄로 알려진 현지 석유 가스 기업 등에 대해 표적 제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톰 앤드루스 특별 보고관은 유엔 인권 이사회에서 "군부의 군대는 약 900명을 살해하고 수십만 명을 강제 추방했으며 많은 사람을 고문했고 거의 6천 명을 자의적으로 구금했다"면서 군부가 자행한 인권 유린을 '반인륜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